중국 톱스타 우진옌(오근언, 35)이 느닷없이 이혼설의 주인공이 됐다. 오근언은 1년 전인 지난해 9월 연하 배우 홍야오(홍요, 33)와 결혼을 발표했다.
홍요는 2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매일 이것저것 의심하지 말자"며 "우리 사이는 지금도 정말 좋고, 하루하루가 아주 순조롭다"고 전했다.
홍요의 글은 이달 25일 불거진 오근언과 불화설 내지 이혼설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홍요의 웨이보 계정에서 지난해 9월 13일 올렸던 오근언과 결혼 사진이 사라지자 곧바로 불화설이 확산됐다.
2018년 대히트한 사극 '연희공략(延禧攻略)'에 각각 주인공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해 붉은색 바탕에 나란히 서서 촬영한 결혼 사진을 웨이보에 올리고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1년 전 올린 결혼 사진이 사라진 데 대해 홍요는 "제 웨이보 계정은 콘텐츠 공개 시간이 설정돼 있다"며 "아내 오근언의 경우 공개 시간이 저보다 짧은 반년이기 때문에 결혼 사진은 진작에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사진이나 글이 아니라 부부의 마음 아닐까 한다"며 "일거수일투족이 팬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스타라지만 부부생활 같은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나 억측은 솔직히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오근언과 홍요는 올해 2월 첫딸을 얻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오근언은 지난 5월 패션 이벤트로 복귀했으며, 8월 말 드라마 '강산위빙(江山为聘)' 촬영에 합류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