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52)와 쿠도 시즈카(55) 부부의 장녀 코코미(24)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로 지목된 인물은 일본 배구계 최고의 리베로로 손꼽히는 오가와 토모히로(29, 산토리 선버즈 오사카)다.
주간지 슈칸분슌은 5일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코코미가 천재 리베로로 평가받는 오가와 토모히로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코코미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문에 따르면, 오가와 토모히로는 이미 슈칸분슌에 코코미와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본인 SNS에도 팬들에 미안하다는 의미의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코코미 및 부모인 기무라 타쿠야, 쿠도 시즈카 쪽에서는 공식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플루트 연주자인 코코미는 일본 국민 보이그룹 스맙(SMAP) 출신 연예인 기무라 타쿠야와 1980~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쿠도 시즈카의 장녀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둘째 딸 코우키(22)에 비해서는 연예 활동이 조용한 편이었는데, 문춘발 열애 기사가 터지면서 일순간에 이슈의 중심에 섰다.
동생보다는 덜하지만 코코미도 이미 2020년 보그 재팬 표지모델로 나섰고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공식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에는 음악가로서 활동에 매진해 오다가 2022년 NHK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쿠도 시즈카와 공동 출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 시즌 산토리 선버즈 오사카로 이적한 오가와 토모히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리베로다. 리그에서 베스트 리베로 및 베스트 리시브 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해 코트 위에서는 동료들의 뒤를 받쳐주는 든든한 수호신으로 통한다.
유명 연예인 부모를 둔 코코미의 깜짝 열애설에 팬들은 적잖게 놀랐다. 오가와 토모히로가 인플루언서 및 AV 배우와 양다리 관계임이 드러난 일본 배구계 최고 스타 타카하시 란(24)의 팀 동료라는 점에서 코코미와 열애설은 더 주목을 받았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