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미인이 즐비한 중국 연예계에서도 차원이 다른 미모로 평가되는 쥐징이(국정의, 31)가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국정의 소속사는 23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앞으로 공개될 주연 작품 4개의 예약 시청자 수가 전날 기준 총 1000만을 넘었다고 전했다. 배우 한 명이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비디오 등 중국 주요 OTT에서 공개될 드라마로 예약 시청자 1000만 명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국정의의 신작은 ‘내전(来戦)’과 ‘천향(千香)’ ‘월린기기(月鱗綺紀)’ ‘만화세계(万花世界)’다. ‘내전’은 국정의와 장윈룽(장운룡, 38)이 합작한 선협물로 떠돌이 소녀가 선문에 들어가 스승과 대립과 화해를 거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난해 11월 촬영을 종료했고, 유쿠에서 예약 시청자 494만 명을 달성했다.
국정의와 신예 쑹웨이룽(송위룡, 26)이 공연한 ‘천향’은 십사랑의 소설 ‘천향백미’가 원작이다. 운명에 맞서는 남녀의 사랑과 성장, 삼계의 평화를 그린다. 2024년 4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아이치이 시청 예약자 수는 355만 명을 기록했다.
궈징밍(곽경명, 43) 감독이 연출한 ‘월린기기’는 국정의를 비롯해 쩡순시(증순희, 28)와 천두링(진도령, 32), 톈자뤠이(전가서, 27) 등 톱스타가 대거 출연한 판타지 사극이다. 영화로도 제작된 요괴 소설 ‘화피’가 원작으로, 인간, 요괴, 신이 뒤섞인 세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렸다. 국정의가 구미호 역에 도전한 ‘월린기기’는 지난해 4월 크랭크업 했으며 유쿠 시청 예약자는 약 2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만화세계’는 서로 다른 세계를 차례로 이동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시대침왕의 만화 ‘만자조풍’이 원작으로 여러 평행 세계를 오가며 운명을 바꾸려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정의는 무려 8명의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아 연기력에 관심이 모였다. 2025년 4월 주된 정보가 나온 ‘만화세계’는 촬영 전임에도 아이치이 예약 시청자 92만 명을 찍었다.
많은 팬들이 국정의의 신작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가 대륙이 자랑하는 사천년돌이기 때문이다. 걸그룹 SNH48 출신 가수 겸 배우인 국정의는 미모가 하도 빼어나 4000년에 한 번 나올 절세미녀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륙 최고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역할로 연기 폭을 넓혀가는 국정의의 인기를 이번 이슈가 잘 보여줬다고 중국 연예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