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약속한 마스크는 베트남산..."팬티같다" 불만
2020-04-04 04:08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베 신조 총리가 국민 1명당 2장씩 약속한 천 마스크의 인증글이 SNS에 이어진다. 일부에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내복(팬티)같다" "베트남산이냐" "이게 정치냐" 등 불만을 쏟아냈다.

<사진=트위터>

4일 트위터에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마스크2장이 도착했다는 글이 이어졌다. 인증을 위한 사진에는 발신자가 후생노동성이라고 분명히 적혀 있다.

이 마스크는 아베 총리의 언급대로 천으로 만들어졌다. 30회 세탁해도 항균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놀라운' 설명이 곁들여졌다. 

<사진=트위터>

아베가 약속한 흰색 마스크는 각종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하필 비말을 못 막는 천이냐는 이야기부터 2장으로 뭘 하라는 건지 밝히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에선 만우절 거짓말이면 더 그럴싸하게 하라는 원색적인 쓴소리까지 나왔다.

한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4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935명이며 사망자는 총 69명이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인기기사
추천기사
회사소개 | 윤리강령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25 상록빌딩 4084
대표전화: 02-3144-0426
제호: 스푸트니크
등록번호: 서울 아 52776
발행일: 2019-12-31 | 등록일: 2019-12-30
청소년보호책임자: 임주환 | 발행·편집인: 김세혁
제휴문의: starzooboo@sputnik.kr
copyrightⓒ2019 sputni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