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장, 린즈링 성희롱 발언 논란
2020-09-06 10:42

대만의 커원저(가문철) 타이베이시장이 배우 린즈링(임지령)에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한창이다. 

환구시보는 6일 기사를 통해 커원저 시장이 지난 4일 린즈링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이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원저 시장은 한 언론으로부터 “미인으로 유명한 타이베이시의원 황정형과 린즈링 중 누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커원저 시장은 “린즈링은 이미 유부녀에다 임신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린즈링 <사진=린즈링 인스타그램>

커원저 시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는 건 여성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그 자체를 폄훼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간 알려지지 않은 린즈링의 임신 이야기까지 꺼낸 건 정치적 인기를 노린 짓이란 비아냥도 나온다. 의사 출신인 커원저는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관계자로부터 린즈링 임신 이야기를 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린즈링 임신설은 언론이 몇 차례 제기했지만 본인은 극구 부인했다. 

실제로 린즈링은 지난 3일 한 언론이 임신설을 제기하자 SNS에 “나 뚱뚱해?”라는 글을 올리고 소문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린즈링은 지난 6월 일본 인기 그룹 에그자일(EXILE) 멤버 아키라와 결혼했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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