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 시리즈로 알려진 배우 갤 가돗(36)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갤 가돗은 30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셋째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부동산 사업가인 남편 야론 바르사노와 사이에 두 딸을 둔 갤 가돗은 지난 3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를 가졌다고 밝혔다. 4개월여 만에 태어난 셋째도 딸이며 이름은 다니엘라다.

갤 가돗 가족. 가운데가 이번에 태어난 셋째 다니엘라 <사진=갤 가돗 인스타그램>

갤 가돗은 “사랑스러운 우리 가족. 정말 감사하고 행복(그리고 피곤)하다. 다니엘라를 가족으로 맞아 정말 설렌다. 팬 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길”이라고 말했다. 

영화 '원더우먼'(2017) 촬영 당시 둘째 딸 마야(4)를 임신했던 갤 가돗은 지난해 영화 개봉한 영화 ‘원더우먼 1984’에 첫째 딸 알마(10)와 마야를 카메오 출연시키기도 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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