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겸 가수 루한(31)이 공개 연인 관샤오퉁(관효동, 24)과 동거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화권 연예매체 왕이오락은 루한이 베이징에 자리한 관효동의 자택으로 들어가는 사진이 최근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10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루한은 얼마 전 촬영을 마치고 한밤중 고속철도에 올라 베이징으로 돌아간 뒤 그대로 차를 타고 관효동의 집으로 향했다. 촬영장에서 연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루한의 동선은 파파라치들에 의해 모두 사진에 담겼다.

관효동과 공개 연애 중인 루한 <사진=루한 인스타그램>

루한은 지난 2017년 관효동과 교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초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돌았으나 관효동은 지난 4월 루한과 건재를 알리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루한 역시 지난 9월 관효동의 생일에 맞춰 커플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현지 방송 관계자들은 루한이 5년째 사귀는 관효동과 여전히 잘 지내며, 일을 마치자마자 만나러 갈 정도로 애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루한과 관효동의 동거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관효동이 과거 친구의 파티에 참석한 뒤 루한의 집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카메라에 잡혀 현지 연예계가 떠들썩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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