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갑내기 스타 톈시웨이(전희미, 28)와 장링허(장릉혁)의 로맨스 드라마 ‘축옥(逐玉) 옥을 찾아서’가 신기록 작성을 이어갔다. 공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축옥: 옥을 찾아서’는 전희미, 장릉혁의 인생 드라마로 평가됐다.

중국 OTT 업체 텐센트비디오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축옥: 옥을 찾아서’의 히트 지수 열도가 전날 기준 3만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6년 텐센트비디오에서 공개된 작품 중에서 최고 기록이다.

장릉혁(왼쪽), 전희미 주연 로맨스 드라마 '축옥: 옥을 찾아서'가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아이치이>

아이치이 역시 13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축옥: 옥을 찾아서’의 열도가 1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이치이에서 올해 공개된 드라마가 열도를 1만 넘게 찍은 것은 ‘축옥: 옥을 찾아서’가 두 번째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서비스 운합수거(Enlightent)에 따르면, ‘축옥: 옥을 찾아서’의 하루 최대 점유율은 41.1%에 달했다. 일일 유효 재생 횟수는 1억 회로 추산됐다.

코믹한 전개와 가슴 설레게 하는 연애 포인트로 인기를 끄는 중드 '축옥: 옥을 찾아서' <사진=텐센트비디오>

‘축옥: 옥을 찾아서’는 텐센트비디오와 아이치이 외에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중국 드라마 팬들도 접할 수 있다. 중드 팬이 특히 많은 우리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축옥: 옥을 찾아서’가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전희미, 장릉혁 조합이 발표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역대 중드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이야기가 중국 밖에까지 퍼졌다. 이달 6일 텐센트비디오와 아이치이, 넷플릭스로 공개된 ‘축옥: 옥을 찾아서’는 사흘 만에 하루 유효 재생 수 8000만을 찍으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축옥: 옥을 찾아서'의 히로인 전희미 <사진=전희미 인스타그램>

‘축옥: 옥을 찾아서’는 부모를 여의고 집안을 떠맡은 정육점 여자 번장옥과 멸문지화의 복수를 다짐하고 신분을 숨긴 채 살아온 몰락한 후작 사정의 로맨스를 그렸다. 각각 번장옥과 사정으로 변신한 전희미, 장릉혁의 연기 하모니와 리드미컬한 이야기 전개, 뛰어난 카메라 워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중국 남자 95후(1995년 이후 출생) 배우를 대표하는 장릉혁은 ‘축옥: 옥을 찾아서’가 히트하며 중국 3대 OTT 플랫폼에서 열도 1만을 돌파한 작품의 주연 배우 타이틀을 따냈다. 위슈신(우서흔, 31), 짜오루스(조로사, 26)와 더불어 중국 여자 95후 배우로 각광받는 전희미 역시 광고가 19건이나 새로 들어오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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