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요(折腰)’와 ‘서권일몽(书卷一梦)’으로 한국에도 팬이 많은 중국 배우 류위닝(류우녕, 36)이 1년 반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신작의 장르가 범죄 드라마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시나 등 중국 언론들은 20일 기사를 통해 류우녕이 범죄 수사극 ‘철증(鉄証)’에 출연할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전했다.
류우녕은 지난해 쑹쭈얼(송조아, 27)과 ‘절요’를 공개해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리이퉁(이일동, 35)과 공연한 ‘서권일몽’ 역시 지난해 하반기 큰 사랑을 받으면서 중드 팬들 사이에서는 “역시 류우녕”이라는 찬사가 나왔다.
‘절요’와 ‘서권일몽’의 크랭크업 이후 1년 반에 걸쳐 활동을 쉬던 류우녕은 오는 4월 크랭크인 하는 ‘철증’에서 관록의 연기파 순홍레이(손홍뢰, 55)와 공연 가능성이 떠올랐다. 중국 신문들은 류우녕이 암흑가 보스를, 손홍뢰가 그를 쫓는 베테랑 형사를 각각 연기한다고 봤다.
‘철증’은 중국 최초의 반흑, 즉 반사회 세력 일소 운동을 시대적 배경으로 했다. 소식이 알려진 뒤 중드 팬들 사이에서는 류우녕이 먼저 손홍뢰에 공연을 제안했고, 허락을 받았다는 과거 언급이 재조명됐다.
인기 스타 류우녕의 참여가 점쳐지는 ‘철증’은 인기 작가 첸유신(진육신, 61)이 각본을 담당해 전부터 화제였다. 더욱이 ‘철증’이 진육신의 전작 ‘파빙행동(破氷行動)’과 ‘소독풍폭(掃毒風暴)’ 등 반흑을 다룬 범죄 액션 3부작의 최종장인 점에서 류우녕의 참여 여부에 더욱 관심이 모였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