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브리 라슨(32)이 영화 ‘캡틴 마블2’ 촬영을 위해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브리 라슨은 지난달 30일 본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트레이너와 함께 팔 근육 단련에 여념이 없는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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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브리 라슨은 오른팔로만 턱걸이 세 개를 해낸다. 한쪽 팔로만 하는 턱걸이는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를 많이 주는 고강도 운동으로 유명하다. 평소 운동을 게을리 한 사람은 한 개도 하기 힘든 게 한팔 턱걸이다.
브리 라슨은 영화 촬영이 아니더라도 평소 트레이닝을 즐기기로 소문나 있다. 이따금 SNS에 영상이 올라오는데 이번처럼 강도 높은 운동이 대부분이어서 ‘여자 헴식이’란 별명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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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그래픽(CG)이나 미술팀 도움 없이 영화를 찍는 것으로 유명한 브리 라슨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운동으로 몸을 만든다. 영화 ‘캡틴 마블2’ 촬영을 앞둔 올해 초 아예 집에 트레이닝 시설을 갖춰놓고 땀을 흘려왔다.
브리 라슨의 최신작 ‘캡틴 마블2’는 내년 개봉이 예정됐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