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따라주는 한 ‘존 윅’ 출연할 것.”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을 언제까지 연기할 거냐는 팬들 질문에 멋진 대답을 내놔 박수를 받았다. 

키아누 리브스는 3일 영국 OK Magazine과 인터뷰에서 2014년, 2017년, 2019년 세 차례 개봉한 ‘존 윅’과 차기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키아누 리브스 <사진=영화 '존윅3:파라벨룸' 포스터>

올해 56세인 키아누 리브스는 언제까지 ‘존 윅’에 출연이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제 발이 저를 이끄는 날까지”라는 드라마틱한 답변을 내놨다.

현재까지 세 작품이 개봉한 ‘존 윅’은 4편 촬영은 물론 5편 제작 결정이 내려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트릭스4’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는 키아누 리브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스케줄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서도 신작 참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전설의 킬러가 현역으로 복귀해 벌이는 살벌한 액션 ‘존 윅4’는 2022년 5월 27일 전미개봉이 예정돼 있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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