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카베요가 주연을 맡은 ‘신데렐라’가 마침내 촬영을 개시했다.
소니픽쳐스는 19일 공식채널을 통해 최초의 라틴 신데렐라를 다룬 영화 ‘신데렐라’ 촬영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영화 ‘신데렐라’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실사화 된 그간의 작품과 달리 쿠바 출신 카밀라 카베요를 주연으로 발탁했다. 가장 최근 작품은 2015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판 ‘신데렐라’였다.
실력파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의 전 멤버이자 ‘하바나’ ‘세뇨리따’ 등 히트곡을 보유한 카밀라 카베요는 2021년 2월 공개를 목표로 하는 이 영화의 영국 로케이션에 최근 합류했다. 이 영화는 카밀라 카베요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특히 카멜라 카베요는 전공을 살려 ‘신데렐라’ OST도 소화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