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배트맨' 소품 활용한 '조커'
2020-07-17 14:17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가 돋보이는 ‘조커’에 1989년판 ‘배트맨’ 속 소품이 활용된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사용자 googsmaster24는 잭 니콜슨이 조커를 연기한 팀 버튼 작품 ‘배트맨’(1989) 속 소품이 '조커'(2019)에도 등장한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배트맨’ 속 조커가 미술관에서 난동을 부리는 장면을 담았다. 벽에는 18세기 영국화가 토머스 게인즈버러가 1770년 완성한 초상화가 걸려있다. ‘조커’의 한 장면에도 똑같은 그림이 등장한다.

영화 '배트맨'과 '조커' 속 토머스 게인즈버러의 작품 <사진=레딧(reddit) 사용자 googsmaster24>

토드 필립스 감독은 '조커'에 이전에 개봉한 조커 관련 영화(배트맨 등)의 오마주를 많이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극중 말레이 프랭클린 역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의 걸작 ‘택시 드라이버’의 일부 장면을 오마주하기도 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조커’는 DC코믹스의 빌런 조커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인간 아서 플렉의 고뇌에 초점을 맞춘 이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는 전율의 연기를 보여주며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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