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한국에도 팬이 많은 영국 배우 앤드류 가필드(41)가 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주목받은 배우 모니카 바바로(34)다.
피플은 최근 기사를 통해 앤드류 가필드와 모니카 바바로가 열애 중일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브리지 시어터에서 배우 조나단 베일리(36)가 주연한 연극 '리처드 2세'를 함께 관람했다.

앤드류 가필드와 모니카 바바로는 지난달 미국 패션지 더블유(W) 주최 파티에도 나란히 참석했다. 당시 앤드류 가필드가 모니카 바바로를 에스코트하는 사진이 여럿 인터넷에 올라왔다.
모니카 바바로는 2022년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정예 파일럿이자 부대의 홍일점 피닉스로 눈도장을 받았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앤드류 가필드는 배우 엠마 스톤(36), 가수 리타 오라(34), 모델 알리샤 밀러(35)와 교제했다.

앤드류 가필드와 모니카 바바로는 피플이 제기한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았다. 모니카 바바로는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밥 딜런(83)의 일생을 조명한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을 통해 이달 말 관객과 재회한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