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세 차례 불륜 및 양다리 보도가 난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25)가 TV에서 더는 보지 않았으면 하는 연예인 5위에 랭크됐다.

일본 주간지 죠세지신은 21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나가노 메이가 일본 여성 독자들이 꼽은 'TV에 나오지 말아야 할 연예인' 10명 중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죠세지신이 독자 앙케이트 툴 프리세이(Freeasy)를 이용, 지난 17일 20~60대 여성 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던 나가노 메이는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41)와 지난해 9월부터 불륜 관계라는 주간지 보도가 올해 4월과 5월 나면서 충격을 줬다.

일본 연예지가 집계한 꼴보기 싫은 연예인 5위에 오른 나가노 메이 <사진=나가노 메이 인스타그램>

다나카 케이와는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를 공연하며 친해진 동료일 뿐이라던 나가노 메이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4)와 삼각관계 기사가 이달 터지며 다시 주목 받았다. 이 소식은 팬들 비판에도 복귀에 힘을 쏟던 나가노 메이의 의지를 꺾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랭킹 10위는 베키(41)다. 2016년 유부남 뮤지션 카와타니 에논(36)과 불륜 관계가 드러나 지탄을 받았다. 9위는 영화 ‘철도원’과 ‘비밀’로 한국에도 인기가 많은 일본 국민 여동생 히로스에 료코(45)다.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51)과 결혼해 자녀를 둔 히로스에 료코는 도쿄의 유명 레스토랑 오너 쉐프와 바람을 피우다 들통이 났다.

2023년 성추행 및 갑질 의혹을 받은 유명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사루노스케(47, 7위)와 여성 속옷 도둑촬영 및 각성제 사용으로 물의를 빚은 탤런트 타시로 마사시(69, 6위)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나가노 메이의 순위가 타시로 마사시보다 한 계단 위인 점이 눈에 띈다.

후지TV 유명 아나운서 추행과 입막음 문제로 연예계를 떠난 나카이 마사히로 <사진=TBS 예능 '킨스마' 공식 인스타그램>

4위는 배우 안(39)과 결혼해 세 자녀를 뒀음에도 카라타 에리카(28)와 3년간 바람을 피운 미남 스타 히가시데 마사히로(37)다. 3위는 미녀 배우이자 아내 사사키 노조미(37) 몰래 난교파티에 참석한 인기 개그맨 와타베 켄(52)이다.

2위는 국민 아이돌 스맙(SMAP) 멤버 출신 방송인 나카이 마사히로(53)다. 후지TV부터 TBS, 아사히TV 등 공중파 방송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한 그는 후지TV 여성 아나운서 밀실 추행이 발각돼 나락으로 떨어졌다. 1위는 지난해 8월 개그맨 야스코(26)에 도를 넘은 비방을 퍼부은 유튜버 후와짱이 올랐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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