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까지…日 정치인, 공식석상서 기침 연발
2020-03-04 03:40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에 이어 아베 신조 총리까지 공식석상에서 기침을 하면서 열도가 패닉에 빠졌다.

3일 라인과 SNS 등에는 최근 일본 참의원예산위원회에 참석한 아베 신조 총리가 발언 도중 기침을 하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예산심의회 도중 기침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유튜브 캡처>

10초 분량의 영상에서 아베 신조 총리는 발언 중 기침이 나오자 왼손으로 입을 막았다. 이어 또 기침이 나오자 세계보건기구(WHO) 지침대로 팔 안쪽 소매로 입을 가렸다.

영상이 퍼지자 일부는 아베 신조 총리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근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상이 공식 브리핑에서 기침을 심하게 한 사실을 들어 관료들의 건강상태를 의심하는 분위기가 일본에선 팽배해 있다.

실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호화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지원활동을 하던 후생성 간부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3일까지 총 98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2명이 사망해 한국, 이탈리아, 이란 등에 이어 WHO가 지정한 코로나 위험국에 꼽혔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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