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8년 만에 TV드라마로 컴백한다.

디즈니는 8일 공식채널을 통해 자회사 훌루(Hulu)를 통해 스트리밍될 드라마 ‘온리 머더스 인 더 빌딩(Only Murders In The Building)’에 셀레나 고메즈가 합류했다고 전했다.

8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셀레나 고메즈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이 작품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 출신 배우 스티브 마틴과 그의 절친 마틴 숏이 주연을 맡은 범죄 코미디다. 일면식도 없던 남녀 셋이 엉뚱한 일을 계기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셀레나 고메즈는 스티브 마틴, 마틴 숏과 더불어 사건에 말려드는 주인공 중 한 명을 연기한다. 셀레나 고메즈가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은 디즈니 채널 드라마 ‘우리 가족 마법사(Wizards of the Waverly Place)’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출연에 대해 셀레나 고메즈는 버라이어티에 “원래 범죄물을 좋아한다”며 “제대로 된 드라마를 만드는 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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