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부자라고 아이들에 돈 펑펑 안 써"
2020-04-14 11:56

호주 출신 슈퍼모델 겸 사업가 미란다 커(36)가 세 아이의 남다른 교육법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4일 패션지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워킹맘으로 살면서 아이들에게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저축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철저히 가르친다고 언급했다.

스냅챗 창업자 중 한 명인 에반 슈피겔(29)과 결혼한 미란다 커는 현재 9세 장남(올랜도 블룸과의 자녀)과 곧 두 살이 되는 둘째 아들, 생후 6개월 된 셋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코로나19 여파로 호주 집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미란다 커는 부모가 거물급 부자라고 아이들이 뭐든 손에 넣을 수는 없다는 점을 매일 가르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어린 시절 시골 마을의 값싼 집에서 살았던 저는 아이들이 부잣집에 태어나더라도 저축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책이라면 갖고 싶은 만큼 사주지만, 장난감 같은 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때 밖에 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가 소중하다면 정해진 도움 외에는 지원을 끊을 줄도 알아야 한다. 넉넉하지 않은 집에서 자란 제게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살아가는 값진 가르침을 주셨다”며 “현재 제 아이들도 아빠 세차를 도와준 경우에만 용돈을 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이 약혼자이자 가수 케이티 페리와 첫 임신 소식을 전하자 진심으로 축하를 건넨 바 있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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