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걸그룹 화전소녀101, 동방신기 표절 논란
2020-06-08 13:43

중국 여성 아이돌 그룹 화전소녀101(로켓걸스)의 최신곡이 동방신기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웨이보에는 화전소녀101의 최신곡 ‘11차심도(11次心跳)’가 동방신기의 노래 ‘러브 라인(Love Line)’을 표절했다는 중국 팬들의 글이 올라왔다. 

동방신기 열성팬이라고 밝힌 이들은 각국 팬들에 알리려는 듯 해당 글을 중국어는 물론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작성해 퍼뜨리고 있다. 

화전소녀101 멤버 일부 <사진=Rocket Girls 유튜브 공식채널 영상 'Rocket Girls-Born to Win/ Official MV' 캡처>

이에 대해 화전소녀101 소속사는 성명을 내고 ‘11차심도’는 엄연한 창작물이라고 반박했다. 회사 관계자는 “두 곡은 모두 음악 레이블 오리오뮤직이 제공하는 데모 음원에서 나왔다”며 “‘러브 라인’은 ‘굿 바이 포 나우(Goodbye for Now)’ 및 ‘겟 고잉(Get Going)’ 두 곡에서, ‘11차심도’는 ‘원 러브 어스(1 love us)’라는 곡에서 편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오리오뮤직은 동방신기나 화전소녀101 외에 한국 인기가수 보아 등에게도 음악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화전소녀101 소속사의 해명에도 중국 동방신기 팬들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동방신기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는 다국어 메시지를 SNS로 계속 퍼뜨리고 있다. 이에 화전소녀101 팬들이 충돌하면서 SNS에 크고 작은 논쟁이 벌어졌다.  

화전소녀101은 중국판 ‘프로듀스101’을 통해 2018년 탄생한 아이돌 그룹이다. 활동기간은 2년 한정으로 오는 23일자로 해체가 결정돼 있다. ‘11차심도’는 공식해체를 앞둔 사실상 마지막 곡이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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