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막는 일상복 '마이크로쉘 슈트'
2020-05-10 14:39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상생활이 가능하면서 바이러스 침투는 막아주는 일명 ‘마이크로쉘 슈트(Microshell Suits)’가 등장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프로덕션 클럽(Production Club)은 10일(현지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기능성 방호복 ‘마이크로쉘 슈트’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쉘 슈트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높은 방어력과 기능성의 절충형 의상이다. 즉,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방호 성능을 가지면서도, 기존 의료진이 착용하는 완전밀폐형 방호복보다 훨씬 간편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고안된 일상 속 방호복 <사진=ArchiPanic 유튜브 공식채널 영상 'Production Club's Daft Punk-style ‘Micrashell Suits' 캡처>

통통 튀는 컬러로 눈길을 끄는 마이크로쉘 슈트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UHMWPE) 섬유를 이용해 높은 기밀성과 내구성을 실현했다. 절단에도 강해 옷에 구멍이 잘 뚫리지 않고 사용 후 살균도 간편하다.
 
헬멧의 경우, N95 마스크 수준의 입자 필터 기능을 탑재했고 무선 통신도 가능하다. 물론 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가동하는 동력은 2개의 리튬이온전지로 공급된다. 심지어 헬멧을 벗지 않고 음료와 담배를 즐길 수 있다.

내장형 스피커로부터 음악을 듣거나 카메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메라는 하프슈트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지 모니터하거나 주위를 감도는 물질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윤서 기자 lys@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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