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앤드류 가필드(38)와 신예 마야 호크(23)가 합작한 신작 '메인스트림(Mainstream)'이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유튜브에는 앤드류 가필드와 마야 호크가 주연을 맡은 지아 코폴라(35) 감독의 신작 ‘메인스트림’의 공식예고편이 게재됐다. 

앤드류 가필드(오른쪽)와 마야 호크 <사진=영화 '메인스트림' 스틸>

앤드류 가필드와 마야 호크가 링크와 프랭키를 각각 연기하는 ‘메인스트림’은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는 주인공이 원인 모를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렸다. 코폴라 감독은 유튜브와 SNS가 일상이 된 현재,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기는 무엇이며 그에 대한 집착이 어떤 위험을 불러올 수 있는지 그려냈다. 

배우 우마 서먼(51)과 에단 호크(51)의 딸인 마야 호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 이여 이 영화로 연착륙에 도전한다. 12월 개봉할 ‘스파이더맨3: 노 웨이 홈’ 합류설이 여전한 앤드류 가필드는 인기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유튜버를 실감나게 연기했다.

할리우드판 ‘데스노트’(2017)에 출연했던 배우 냇 울프(27)를 비롯해 실제 유명 유튜브 다수가 출연한 영화 '메인스트림'의 개봉은 미국 기준 오는 5월 7일이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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