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조다나 브류스터(41)가 이혼 1년여 만에 대형 투자사 대표와 약혼했다.
조다나 브류스터는 15일 인스타그램에 공식 연인인 밸류액트캐피탈 최고경영자(CEO) 메이슨 모핏(45)과 투샷을 공개했다.
왼손에 큼지막한 약혼반지를 낀 조다나 브류스터는 ‘JB soon to be JBM’이라는 짤막한 글로 약혼을 자축했다. 메이슨 모핏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미아 역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은 조다나 브류스터는 이로써 이혼 1년 만에 새 연인과 약혼했다. 전 남편은 유명 영화 제작자 앤드류 폼(52)이다.
결혼 13년 만에 독신이 된 조다나 브류스터는 지난해 7월 산타모니카에서 메이슨 모핏과 데이트하는 상황이 파파라치에 목격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출신인 메이슨 모핏은 현재 자산이 최소 7500만 달러(약 880억원)로 추산되는 재계 거물이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