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진심인 샤오잔, 11월 또 재판
2021-10-15 12:54

왕이보(이보, 25)와 함께 한 중국 드라마 ‘진정령’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샤오잔(초전, 30)이 인터넷에 떠도는 악성 댓글에 적극 대응한다.

14일 중신경위 보도에 따르면 샤오잔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비판들을 바로잡기 위해 복수의 네티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샤오잔은 오는 11월 24일 베이징 온라인 법원을 통해 열리는 심리에 참석한다. 피고들은 최근 몇 개월에 걸쳐 웨이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샤오잔을 대상으로 한 인신공격성 글이나 확인되지 않은 비방성 콘텐츠를 올렸다가 피소됐다.

악플러를 고소한 샤오잔 <사진=샤오잔 인스타그램>

당초 원만한 해결을 위해 소속사를 통해 접촉을 시도한 샤오잔은 악플러들이 반성의 기미가 없고 글 내용 역시 도를 넘었다고 판단, 소송을 택했다.

‘진정령’의 히트로 엄청난 팬을 보유한 샤오잔은 안티들의 무분별한 공격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 숙소를 무단 침입하거나 항공편을 알아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고 촬영장까지 쫓아오는 사생팬들을 소신 있게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 6월과 8월에는 무차별적 악플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기기도 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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