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귀멸의 칼날'은 자극제"
2020-11-24 16:25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일본 극장가 흥행기록을 새로 썼던 신카이 마코토(46) 감독이 자신의 대기록을 갈아치운 '귀멸의 칼날'에 자극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현재 흥행돌풍을 이어가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덕에 속편 제작에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흥행기록을 언급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사진=신카이 마코토 트위터>

감독은 "'엇! 벌써?(웃음) 분하기도 하지만, 기록이 매번 갱신되는 게 엔터테인먼트계의 건전함"이라며 "저도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날마다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 250억3000만엔(약 2666억원)을 벌어들이면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흥행기록 1위를 기록했다. 다만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24일자로 259억1000만엔(약 2760억원)의 흥행수입을 찍으며 4년 만에 대기록이 깨졌다. 

12월 한국에서 개봉하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지난 10월 16일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첫날부터 39일간 1939만7589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무색한 성적이다. 특히 일본뿐 아니라 대만 등 해외에서도 극장판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 9일 첫 공식예고편이 공개됐고 12월 개봉을 앞뒀다. 

'귀멸의 칼날'은 2016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간 소년점프에서 연재한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누적 1억 부를 돌파한 인기작으로, 다이쇼시대 식인 도깨비가 사는 세계를 무대로 한다. 가족이 몰살되고 귀신으로 변해버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모험에 뛰어든 숯장수 소년 탄지로의 활약을 그렸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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