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꽁쥔(공준, 32)의 판타지 무협 드라마 ‘암하전(暗河传)’이 벌써 속편 제작 소식을 알렸다. ‘암하전’은 2022년 유쿠(YOUKU)가 방송한 판타지 무협드라마 ‘소년가행(少年歌行)’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암하전’을 연출한 프로듀서 윤도(43)는 15일 본인 SNS를 통해 ‘암하전’이 상상 이상으로 인기를 끈 덕분에 유쿠와 속편 제작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공준과 ‘암하전’ 팬들을 환호하게 만든 윤도의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에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암하전’ 방송을 볼 수 있는 채널 문의도 급증했다.

공준의 인기 드라마 '암하전'이 속편 제작 소식을 알렸다. <사진='암하전' 공식 포스터>

다크 판타지 무협 드라마 ‘암하전’은 지난 10월 20일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첫날 드라마 히트지수 열도가 8000을 넘었고, 6일 차에 1만 열도를 돌파하면서 공준이 공약대로 복근을 공개했다.

뤄윈시(라운희, 37)와 바오상언(포상은, 23) 주연작 ‘수룡음(水龍吟)’, 청이(성의, 35)와 리이퉁(이일동, 35)이 합작한 드라마 ‘천지검심(天地剣心)’과 10월 사극 대전을 펼친 ‘암하전’은 속편에서 8년 뒤 이야기를 그린다. 강호로 돌아온 자객 조직 암하의 최강 살수 소모우(공준)가 겪게 되는 새로운 이야기가 극의 뼈대가 된다.

공준은 살수 조직 암하의 일인자 소모우를 연기했다. <사진='암하전' 공식 포스터>

윤도는 “전편에서 팬들이 지적한 늘어지는 이야기 전개를 철저하게 개선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호평한 우산 액션이나 수묵화 효과는 속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속편의 줄거리는 이미 원작 소설가 주목남의 허가를 받은 상태”라며 “원작자, 유큐와 반복 협의해 전편에 이어 많은 사랑을 받는 후속작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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